2023년 제19주년 기관개념식 및 송년모임 진행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원장 백형취)은 12월 14일(목) 수진역에 위치한 신한펠리체에서

‘2023년 개관기념식 및 송년모임’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명(종사자 10명, 근로장애인 30명, 보호자 24명, 내빈 6명)이 참여하였다.

제19주년 개관기념식으로 먼저 우수 근로장애인(박우영, 유용호) 표창, 우수 종사자(이진우 팀장, 김경진 대리) 표창과 근로장애인 보호자 대표(이계숙 보호자)에게 감사장과 시설 근로장애인들에게 미술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성남시근로자복지관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후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 백형취 원장의 인사말과 성남시청 전경만 장애인복지과장의 축사로 시상식을 마무리하고 2023년 사업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안내로 개관 기념식을 마무리하였다.

개관 기념식 후에는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 칼림바연주단 “울림”의 아름다운 연주와 근로장애인의 댄스공연을 감상하며 식사를 진행하였다. 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게임을 통해 받은 상품을 서로 나누며 근로장애인, 보호자, 종사자들 간 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 백형취 원장은 “송년모임을 통해 한가람의 가족 분들을 한 자리에서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 2023년은 종사자와 근로장애인 모두의 노력으로 각 사업별로 훌륭한 성과를 거둔 한 해 였다.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은 2024년에도 현재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적으로도 계속해서 발전을 도모하고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에게 안전한 근무환경도 놓치지 않고 제공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